인터넷에서 자료를 복사하여 엑셀에 붙여넣으면 한 줄로 복사되어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기 좋게 편집하기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한 줄 데이터 나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한 줄 데이터 나누기
아래 그림은 주가 정보를 복사하여 엑셀에 붙여넣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형태가 원래 서식과 다릅니다. 이를 사용하려면 편집 작업이 필요한데요. 복잡한 수식이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 줄로 복사된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데이터 구조 파악 및 셀 주소 입력
복사한 주식 정보 데이터는 위에서부터 4개의 데이터가 한 열에 있어야 합니다. 즉, 4개의 데이터를 같은 열에 위치시키고, 그 다음 4개의 데이터는 다음 열에 정렬해야 합니다.
데이터 구조를 파악한 후, 4개의 데이터가 입력된 셀 주소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A1:A4 셀 주소를 열 방향으로 입력하고, 다음으로 A5:A8 셀 주소를 다음 열에 입력합니다.
2) 셀 주소 자동 채우기
열 방향으로 입력한 셀 주소 데이터를 모두 선택합니다. 선택한 셀의 오른쪽 아래 모서리로 이동하여 마우스 커서가 십자가 모양으로 변경되면 드래그하여 자동으로 데이터를 입력합니다. 이 기능은 자동 채우기 핸들로 입력된 데이터 형식에 맞춰 나머지 데이터를 자동으로 완성해줍니다. 한 줄로 입력된 데이터의 마지막 위치까지 드래그하여 자동 채우기를 완료합니다.
3) 셀 주소 참조하기
셀 주소 입력을 마쳤다면, 셀 주소가 입력된 셀을 모두 선택하고 Ctrl + H를 눌러 “찾기 및 바꾸기” 대화상자를 실행합니다. 찾을 내용에는 “A”를, 바꿀 내용에는 “=A”를 입력하고 “모두 바꾸기”를 선택합니다. 작업을 마치면 원하는 형식의 데이터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4) 값으로 붙여넣기
A열에 있는 데이터를 참조 형태로 불러왔는데요. A열의 데이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데이터를 복사하여 값으로 붙여넣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한 줄로 입력된 데이터를 원하는 형식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셀 주소를 입력하고, “찾기 및 바꾸기” 기능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완성했습니다. 오늘 진행했던 모든 내용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확인하시고 업무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