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AI가 등장하면서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AI는 가끔 신뢰할 수 없는 답변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자료의 출처를 제공하여 신뢰성 있는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퍼플렉시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퍼플렉시티 (Perplexity)
Perplexity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색 엔진인데요. 구글의 Bard, Anthropic의 Claude, OpenAI의 Chatgpt 등은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답변을 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질문자가 답변의 내용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니라면 정확한 자료인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사용자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출처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주요 기능 및 특징
① 출처 제공 : Perplexity는 답변의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여 정보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이는 다른 AI 사용과 가장 차별화된 퍼플렉시티의 장점입니다.
② 관련 정보 탐색 :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질문 입력 후 추가 관련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바 기능을 통해 이전 검색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새로운 AI 디자인 툴”에 대해 검색한 결과입니다. 일반적인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과 비슷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출처로 표시된 내용을 클릭하면 해당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검색 내용 아래에 “관련” 탭에는 검색한 내용과 연관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질문하고 추가로 확인할 만한 내용을 추가해 검색 시간을 단축시켜줍니다.
2) 퍼플렉시티 유료와 무료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유료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료는 4시간마다 5회의 사용 제한이 있습니다. 유료 버전은 월에 20달러의 요금이 발생하는데요. 유료 버전을 구독하면, 이미지 생성, 사용횟수 증가, 파일 첨부 및 분석, AI 모델 선택, API 크레딧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① 이미지 생성 기능 – DALL-E, Playground AI, Stable Diffusion XL을 통해 하루 최대 50개
② 사용횟수 하루 최대 600회
③ API 크래딧 제공 – 매월 5달러 API 크레딧 제공
④ 무제한 파일 업로드 및 분석
마치며
오늘은 AI를 검색 엔진처럼 사용할 수 있는 퍼플렉시티 (Perplexity)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를 제공함으로써 자료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질문에 대한 추가적인 관련 질문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AI 모델입니다. 신뢰성 있고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한 번씩 사용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